부산지역산업진흥원·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 '5극3특 동남권 해양ICT융합 발전' 협력 협약

해운기업 AX 수요 발굴해 동남권 전략산업과 연계
R&D 기획·사업화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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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부산지역산업진흥원장과 김세현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장(왼쪽 네번째와 다섯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재만 원장)과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김세현 본부장)는 15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 혁신클러스터 기술 컨퍼런스(BITC 2026)'에서 '5극3특 동남권 발전을 위한 해운·물류산업 해양ICT융합'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해운선사 수요기반 연구개발(R&D) 기획과 사업화 지원 △해운기업 인공지능·디지털전환(AX·DX) 실증사업 발굴 △북극항로 개척 참여 △조선기자재기업과 해운기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김세현 본부장은 “해운AX는 해운기업이 독자 추진하기에는 데이터, 인력,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검증된 기업과 함께 실증하고 정부 지원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만 원장은 “5극3특 전략에서 동남권 성장 엔진인 첨단 조선·해운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탈탄소, 자율운항 및 최적항로 등 동남권 맞춤형 과제 기획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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