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남도 콘텐츠페어'가 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곡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남도 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남도의 문화와 콘텐츠가 지닌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유관기관, 대학 등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9일 오전 10시 중앙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인용 진흥원장을 비롯해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문화부시장, 조상래 곡성군수,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홍기월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진호건 일자리경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콘텐츠산업 관계자, 참여기업 및 관람객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주제영상·공연, 개막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남도 콘텐츠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는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게임·애니메이션·웹툰·캐릭터·스토리·가상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자체·유관기관·대학 홍보관에서는 각 기관의 콘텐츠 관련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106만 유튜버 슈뻘맨과 함께하는 실패학콘서트,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에게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을, 창작자와 기업에는 콘텐츠산업 관계자와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남도의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가 콘텐츠로 확장되고, 창작자와 기업, 관람객이 함께 콘텐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남도 콘텐츠페어'는 10월 11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계속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게임·애니메이션·웹툰·캐릭터·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같은 기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함께 개최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일부터 11일까지 섬진강 동화마을에서는 '동화정원음악회'가 열려 가을철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