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지난달 가장 많은 월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폴스타 4 출고 지연이 해소된 데다 새롭게 출시된 폴스타 3 고객 인도가 본격화한 것이 주효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9월 신규 등록대수가 76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9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도 3719대로 지난해 등록대수 2957대를 넘어섰다.
폴스타는 올해 제시한 연간 4000대 목표까지 281대를 남겨뒀다.
폴스타 국내 판매 확대는 핵심 모델 폴스타 4가 이끌었다. 9월 688대, 9월 누적 3608대로 국내 유러피안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4의 출고 적체가 해소되면서 지난달 등록 대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7월 국내에 출시한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는 9월 81대가 등록됐다. 폴스타 3는 최근 리어 모터 모델까지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마치면서 판매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폴스타 4에 집중됐던 국내 판매 구조가 폴스타 3로 늘어나면서 향후 판매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는 올해 국내 판매 목표 4000대를 달성하기 위해 판매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 폴스타 3 출시와 함께 대구와 일산 등 주요 지역에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판매망 확충에 나섰다. 브랜드 앰배서더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폴스타는 4분기 전국 거점을 활용해 폴스타 3 고객 인도를 늘려 연간 4000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