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ECH, '에너지 AX 대학원' 선정…에너지 특화 AI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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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ECH 도서관(원형 유리 건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총장직무대행 박진호)은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AX대학원)'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 분야 AI 혁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KENTECH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에너지 AX 대학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의 대응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 티디엘과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해 참여했다.

에너지 AX 대학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력산업인 전력망 등 에너지 시스템과 2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최고급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KENTECH은 올해부터 6년간 약 19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AX 대학원을 신설하고 최첨단 AI 교육·연구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실습·연구 인프라 구축 등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이후 2026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김종권 에너지 AX 대학원장 겸 에너지AI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KENTECH 교수진 1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AX 연구를 수행하고, 연간 약 40명씩 6년간 총 250여 명의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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