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日 '주간 소년 점프' 단독 공식 팝업

신세계백화점은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슈에이샤 공인 오피셜 라이선스 매장 '점프샵(JUMP SHOP)'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강남점 센트럴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기간한정 JUMP SHOP in SEOUL 제3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슈에이샤와 베네리크, 한국 서울미디어코믹스가 함께 참여한다.

점프샵은 슈에이샤가 공식 라이선스를 부여한 매장이다. '주간 소년 점프'를 비롯해 '점프+', '점프 스퀘어' 등에 연재된 작품의 원작 일러스트와 장면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2004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연 뒤 정규 매장과 팝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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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는 1968년 창간 이후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 인기 작품을 배출했다. 한때 주간 발행부수 653만부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 잡지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푸른 상자' 등이 인기를 얻었으며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등 신작으로 팬덤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원피스',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마남이치' 등의 원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 캐릭터 스티커와 랜덤 아크릴 스탠드·피규어, 카드 컬렉션, 파우치·에코백, 캔뱃지·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2026년 신상품도 포함된다.

매장 인근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인기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을 구현한다. 대표 캐릭터 비주얼을 활용한 대형 스탠드 포토존도 운영한다. 입장 고객에게는 작품별 캐릭터 엽서를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현장 키오스크를 통한 100%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인기 만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인기 IP와 협업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 시즌 행사 '액티브 폴(Active Fall) 2026'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최영욱 작가의 개인전 '겹겹의 고요'를 선보이는 등 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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