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명 시민헌장 낭독…지역 공헌 시민 시상
이충우 시장, 신청사·산단 등 시정 구상도 제시

경기 여주시가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지명 사용 557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시상했다.
시는 지난 23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2명이 시민헌장을 낭독했으며, 시상식에 이어 시민합창단과 가수 박서진 등 공연이 펼쳐졌다.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1469년 여흥도호부와 천녕현을 통합하며 '여주'라는 이름을 사용한 역사를 짚었다. 신청사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행사가 열린 23일은 여주군을 여주시로 설치한 법률이 2013년 시행된 날이기도 하다.
이충우 시장은 “557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오늘의 여주를 만들어온 힘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에게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