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위치봇, 로봇청소기 K11+ 미국 출시

중국 로봇청소기업체 스위치봇이 지름 24.8㎝의 초소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K11+ 프로(K11+ Pro)'를 출시했다.

K11+ 프로는 지름 24.8㎝, 높이 9.2㎝ 크기로 설계됐다. 작은 본체를 활용해 의자 다리 사이나 벽·모서리 주변, 침대와 소파 아래 등 대형 로봇청소기가 진입하기 어려운 공간을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LDS 라이다 기반 지도 작성과 경로 탐색 기능을 지원한다. 가구 다리와 벽면 등을 감지하는 근거리 PSD 센서도 탑재했다. 본체 무게는 약 2.3㎏이며 최대 5개 지도를 저장할 수 있다.

흡입력은 최대 1만2000Pa로 기존 K11+ 대비 두 배로 높였다. 스위치봇은 새 원심팬과 공기 흐름 구조를 적용해 먼지와 반려동물 털, 모래, 카펫 속 이물질 등의 청소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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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봇

저소음 모드에서는 약 45㏈ 수준으로 작동한다. 고무 소재 메인 브러시와 2암 구조의 엉킴 방지 사이드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이 브러시에 감기는 현상도 줄였다.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90일 동안 먼지통을 비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물걸레 패드를 활용한 바닥 닦기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도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애플 홈과 연동할 수 있으며 시리,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전용 앱에서는 방·구역별 청소, 예약 청소, 금지구역 설정 등을 지원한다.

K11+ 프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위치봇은 아직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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