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실무교육 진행

대학·병원·기업·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생성·검증 전 과정 실습
가명처리·적정성 검토·컨설팅 등 지역 데이터 활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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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강원TP)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원주 센터 교육장에서 대학·병원·기업·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활용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현장 수요에 맞춰 합성데이터 생성부터 안전성·유용성 검증,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합성데이터는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과 구조를 학습해 인공적으로 생성한 데이터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원본데이터의 직접적인 활용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분석과 연구, AI 모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합성데이터의 개념을 시작으로 데이터 특성 분석, 원본데이터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 원본·합성데이터 간 유용성 검증, 개인정보 안전성 검증, 결과보고서 작성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원본데이터와 합성데이터의 분포와 특성을 비교하고 생성된 데이터가 실제 분석에 활용 가능한 수준인지 확인했다.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 등 안전성도 함께 점검했다.

실제 원본데이터를 활용하기에 앞서 합성데이터를 이용해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고 데이터의 연구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합성데이터를 비롯한 개인정보 활용 기술에 대한 실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처리와 적정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 활용 지원 등도 이어간다.

강원TP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함께 고려하면서 지역 기업·기관이 보유 데이터를 연구·분석과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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