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잠실새내역점 오픈…도넛 넘어 '한 끼' 메뉴 강화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지난 18일 신규 직영점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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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잠실새내역점 전경. 〈자료 비알코리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잠실새내역점은 115㎡, 42석 규모다. 주거시설이 밀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과 학생, 지역 주민 등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았다.

신규 매장에서는 기존 도넛뿐 아니라 식사 대용 제품군을 강화했다. 치즈·블루베리 머핀과 퀸아망, 샌드위치 등을 선보여 커피·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를 공략한다.

매장에는 제품 조리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적용했다. 외부에는 아침부터 간식, 저녁까지 시간대별로 던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YES ALL DAY'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잠실새내역점은 오픈 첫날 기존 신규 직영점의 첫날 평균 매출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던킨은 신규 콘셉트 매장과 신제품 확대, 배달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던킨은 최근 도넛 중심의 기존 제품군에서 샌드위치·베이커리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메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규 매장에서도 시간대별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구성을 강화하며 1인 가구와 직장인 등의 간편식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잠실새내역점은 기존의 대표 도넛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하고 신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라인업과 오픈 키친을 선보인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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