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부산광역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부산 바다의 맛, K-수산물 상생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원산업과 부산시, 대형선망수협이 각각 유통·판매와 원물 공급 등을 맡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
행사에서는 부산 앞바다에서 어획한 100㎏ 이상의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일 현장에서 해체해 한정 판매한다. 동원산업은 연근해 어업인이 잡은 참다랑어를 가공·유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산 고등어를 활용한 메뉴도 판매한다.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봉초밥과 솥밥 등으로 재해석해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선망수협은 국내산 고등어 원물과 판매 촉진 품목을 지원한다. 동원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업인이 잡은 수산물이 소비자에게 이어지는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 상생하고,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K-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여, 국내 수산업계 발전과 어업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참치 어획부터 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수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참다랑어·연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선물세트와 가공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 대상 수산물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