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모듈 5종 제공
카스퍼스키가 중소·중견기업(SMB)이 기존 보안 환경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카스퍼스키 넥스트 옵티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스퍼스키 넥스트 옵티멈은 기존 기술 스택을 교체하지 않고 보안 인식, 이메일 보안, 워크로드 보안, 위협 조회·분석, 취약점 관리 등 5개 보안 모듈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확장 탐지·대응(XDR), 관리형 XDR(MXDR) 기능과 결합해 기업이 필요한 영역부터 보호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피싱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상위 제품에서 제공하던 피싱 시뮬레이션 기능을 '카스퍼스키 넥스트 EDR 파운데이션'으로 확대했다. 사전 구성된 피싱 템플릿으로 임직원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교육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넥스트 MXDR 옵티멈'에는 유출된 계정정보와 보안 경보, 의심스러운 인증 시도를 연계 분석하는 위협 헌팅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태블릿 기반 관리 기능과 텔레그램 사고 알림 기능도 개선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원격근무 확대로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새로운 모듈형 보안 기능은 기존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필요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퍼스키는 1997년 설립된 글로벌 사이버보안·디지털 프라이버시 기업이다. 카스퍼스키 넥스트는 기업이 엔드포인트 보안에서 EDR·XDR 등으로 보호 수준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업용 보안 제품군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