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프로젝터 앤 디스플레이가 에버랜드의 가을축제에 힘을 보탰다.
16일 파나소닉 프로젝터 앤 디스플레이(이하 파나소닉 디스플레이)는 에버랜드 가을축제의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 지옥의 문'에 고휘도 프로젝터를 활용한 영상 연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누적 관람객 1천만 명 이상이 찾은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가을 시즌 콘텐츠다. 올해는 기존 관람형 공포 콘텐츠에서 한 단계 나아가 관람객이 직접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되어 미션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호러 콘텐츠로 구성됐다.
파나소닉 디스플레이의 프로젝터는 블러드시티의 호러 세계관을 공간 전체로 확장하는 영상 연출에 활용됐다. 특히 블러드시티 광장에는 30,000lm 밝기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PT-RQ35K를 적용하여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구현했다.
건축물의 형태를 따라 펼쳐지는 색채와 영상은 기존 건물의 외관을 새로운 무대로 변화시키며, 블러드시티에 들어선 관람객들이 시각적으로 호러 테마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높은 밝기와 4K의 정밀한 영상 표현은 넓은 건축물에서도 콘텐츠의 디테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해석이다.
프로젝션 연출은 어트랙션 공간으로도 이어졌다. '모니모RUSH'에는 20,000lm의 PT-MZ20K와 LCD 프로젝터 PT-VMZ72를 활용하여 관람객이 어트랙션을 체험하기 위해 이동하는 공간에도 가을축제의 테마 영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어트랙션에 진입하는 과정에서도 콘텐츠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동현 파나소닉 디스플레이 대표는 “테마파크의 프로젝션은 단순히 영상을 크게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실제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해 관람객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들어와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라며, “특히 이번 블러드시티에서는 30,000lm 4K 고휘도 프로젝터를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맵핑부터 어트랙션 공간의 영상 연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파나소닉 프로젝터가 활용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휘도·고해상도 프로젝션 기술과 다양한 영상 솔루션을 결합하여 테마파크와 미디어아트, 엔터테인먼트 등 몰입형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공간 경험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의 가을축제 '블러드시티 제로: 지옥의 문'은 오는 11월22일까지 운영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