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 지유가오카의 상업시설 '지유가오카 뮤즈 스퀘어' 3층에 정규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내 7번째 매장이자 도쿄 지역 4번째 매장이다. 지유가오카에는 처음 진출했다.
지유가오카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가 많은 상권이다. 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시설도 밀집해 애슬레저 수요를 공략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신규 매장은 레깅스를 비롯해 러닝과 골프웨어 등 주요 애슬레저 제품을 선보인다. 이너웨어 전용 매대도 마련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소재와 착용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착 공간도 운영한다.

개점 첫날에는 26FW 'BLACK EDITION' 시리즈와 일본 한정 컬러로 선보인 '논슬립 크루 유발삭스' 등 주요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평일 개점에도 방문객이 이어졌으며 매장에는 평균 10명 이상의 고객이 지속적으로 체류했다. 신규 상업시설을 통해 젝시믹스를 처음 접한 고객 비중도 다른 매장보다 높았다.
지유가오카점은 개점 당일 약 1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젝시믹스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도쿄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일본 내 판매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유가오카점에서 신규 고객의 꾸준한 방문과 주요 제품에 대한 반응을 확인했다”면서 “일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최근 일본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매장을 병행하며 현지 소비자의 구매 경로를 다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애슬레저 시장을 넘어 러닝과 골프 등 세부 스포츠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넓히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