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소비자 전문가 양성 18년…장학생 47명에 7500만원

GS리테일이 소비자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18년째 이어갔다.

GS리테일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2026 GS SHOP 소비자리더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국 12개 대학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47명에게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부생 38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 대학원생 9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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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SHOP 소비자리더 장학사업'은 소비자 관련 학문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 시작됐다.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와 한국소비자업무협회가 주관한다. 학업 성적과 소비자업무 관련 자격증,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활동 등을 정량평가하고 자기소개서와 소비자 관련 활동 기술서, 'GS SHOP 고객 창출 방안 제안서' 등을 종합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GS리테일은 올해 장학생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26년까지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832명에게 누적 1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처음 마련했다. 장학생들은 GS리테일과 GS샵의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와 부조정실을 둘러봤다. 실제 생방송을 참관하며 방송 제작과 송출 과정도 살펴봤다.

배재성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본부장은 “유통산업에서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소비자 분야 전문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최근 편의점 GS25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GS25는 외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간편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어 안내와 특화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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