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근린공원 일대에서 'Hi(하이) 생태탐사대'와 임직원 대상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탐사대에는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양재천 일대를 탐사하며 도심에 서식하는 조류와 곤충 등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서울시립대 야생조류연구회와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전문가도 참여해 서식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탐사 과정에서 확인한 생물종은 연구기관에 전달해 관련 연구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Hi 생태탐사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에게 생태 탐사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와 함께 가전제품의 과학 원리를 소개하는 'Hi 과학콘서트'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Hi 과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개포근린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주변에 방치된 일회용품과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을 환경보호 실천 집중의 달로 정하고 환경교육과 분리배출 캠페인, 환경보호 실천 인증사진 공모전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섭 롯데하이마트 투명경영실장은 “아동에게 생태 탐사의 흥미를 제공하고 임직원에게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점포 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기존 점포의 생산성 제고와 사업 모델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427개였던 점포는 올해 6월 291개로 감소했으며, 신규 출점보다 기존 점포 리뉴얼과 홈케어·PB·구독 등 사업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