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업계 최초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여…“공감형 체험 부스 운영”

Photo Image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정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롯데백화점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롯데백화점관' 부스를 운영한다. 슬로건은 'Better Me, Better Earth, Better Society(더 나은 나, 더 나은 지구, 더 나은 사회)'로 정했다.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와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와 연계한 콘텐츠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감형 체험 부스'로 꾸몄다.

2017년 시작한 '리조이스 캠페인' 전시존에서는 상담사와 수혜자 등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방문 고객에게 하루 심리 처방전 키트를 증정한다.

2021년부터 전개해 온 '리얼스 캠페인'존에서는 업사이클링 굿즈를 판매한다.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만든 토트백, 카드 홀더, 파우치, 칠링백 등 5종이며, 수익금 전액은 탄소중립 '학교숲' 조성 사업에 기부한다. '환경 퀴즈 맞추기 게임'을 통과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체험도 제공한다.

이 밖에 방문 고객의 메시지를 화면에 송출하는 '메시지월', 체험 인증 데이터에 따라 지구 모형의 LED 불빛이 변화하는 '리임팩트 플래닛'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운영한다.

최근 유통업계 사회공헌 활동은 일방적 메시지 전달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와 체험형 부스 등을 결합한 캠페인이 늘면서 브랜드 신뢰도 제고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