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의 상용차 부문 계열사 KGM커머셜(KGMC)이 내년 12.5m급 대형 저상 전기 좌석버스 'KGC120'을 출시한다.
KGC120은 기존 9m(KGC090), 11m(KGC110) 시내버스에 이은 KGMC의 첫 12.5m급 광역형 저상 전기버스다. 국내에서 12.5m 차체 규격을 갖춘 순수 전기버스가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KGC120에는 대용량 삼원계(NCM)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40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비상 자동 제동 장치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대거 적용된다.
KGMC는 12.5m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향후 동급 수소버스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12.5m 저상 전기버스를 앞세워 전환기를 맞은 광역·좌석버스 시장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전기버스부터 수소버스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