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 '2026 열린우주포럼' 전시 부스 참가…우주 R&D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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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엔은 지난 16일 공군호텔에서 공군본부가 주최한 '2026 열린우주포럼'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우주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였다.

피씨엔은 지난 16일 공군호텔에서 공군본부가 주최한 '2026 열린우주포럼'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우주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민관군 협력 기반 실효적 연합 우주작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피씨엔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업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독보적인 우주 감시 및 궤도 분석 기술력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피씨엔은 공군과 연계하여 수행 중인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 사업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및 연동 기술 개발' 과제의 주요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점차 복잡해지는 우주 공간의 위협 요소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국방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획된 본 과제는 올해로 수행 마지막 연도에 돌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년간 축적해 온 3D 가시화 기술과 궤도 연동의 최종 실증 수준을 증명했다.

더불어 이번 부스 전시의 또 다른 핵심은 피씨엔이 새롭게 개발한 궤도 예측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오빗에프엠(OrbitFM)'의 공개다. OrbitFM은 고도화된 정밀 궤도 결정 기술과 멀티센서 융합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기존 단일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의 한계를 넘어 우주 기상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실제 테스트 결과, OrbitFM은 30일 장기 궤도 예측에서 기존 대비 오차율을 약 85.5% 절감하는 성능을 보였다.

이우성 피씨엔 R&S본부 이사는 “공군이 주최하는 뜻깊은 포럼 현장에서 올해로 마지막 연도를 맞이한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과제의 유종의 미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오픈소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OrbitFM과 성공적인 과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는 실효적 우주작전 수행과 국가 우주 안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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