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CAD 중심에서 BIM·macOS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설계 SW 사업 영역 확대… AEC 시장과 멀티플랫폼 대응 강화
CAD/PLM 솔루션 전문기업 모두솔루션(대표 정충구)은 이달 'GstarBIM 2027'과 'GstarCAD 2027 for Mac'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기존 GstarCAD(지스타캐드) 중심의 설계 소프트웨어 사업 영역을 빌딩정보모델(BIM)과 맥 운용체계(macOS) 환경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범용 CAD인 GstarCAD를 중심으로 형성돼 온 모두솔루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건축 BIM과 멀티플랫폼 설계 환경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기존 DWG 기반 설계 업무를 중심으로 제조·건축·설비·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GstarCAD를 공급해 온 모두솔루션은 GstarBIM과 Mac 버전 출시를 통해 AEC 시장 대응과 운영체제 선택 폭을 동시에 넓힌다는 계획이다.
GstarBIM 2027은 30년 이상 축적된 ARCHLine.XP의 개발 경험과 유럽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3D CAD/BIM 소프트웨어다.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상세 설계와 기술 문서 작성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지원하며, 건축 모델링과 도면 작성, 설계 데이터 활용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벽, 문, 창, 기둥, 보, 슬래브, 지붕, 계단 등 주요 건축 객체를 활용한 BIM 모델링을 지원하며, 하나의 모델을 기반으로 평면도와 입면도, 단면도, 3D 뷰 등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DWG를 비롯해 IFC, RVT, RFA, SKP, PDF 등 다양한 설계 데이터를 지원해 CAD와 BIM 환경 사이의 데이터 활용 범위도 넓혔다.
모두솔루션은 GstarBIM 2027 출시를 계기로 기존 범용 CAD 중심의 사업 영역을 건축·건설·인테리어 등 AEC 분야의 BIM 설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tarCAD와 GstarBIM LT를 결합한 'GstarADC(AEC Design Collection)'도 선보인다. GstarADC는 기존 DWG 기반 CAD 설계 환경을 유지하면서 프로젝트와 업무 요구에 따라 BIM 모델링과 설계 데이터 활용을 필요한 범위부터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한 AEC 설계 패키지다.
GstarADC Standard는 GstarCAD Standard와 GstarBIM LT, GstarADC Professional은 GstarCAD Professional과 GstarBIM LT로 구성된다. 기존 CAD 환경을 전면적으로 변경하는 대신, 현재의 DWG 설계 업무를 유지하면서 BIM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starCAD 2027 for Mac은 GstarCAD의 사용 환경을 Windows에서 macOS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macOS용으로 개발됐으며 Apple M 시리즈 칩과 ARM64 아키텍처를 기본 지원하고, Windows 버전과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파일 작업과 2D 제도, 편집, 주석, 도면층 관리, 플롯 등 CAD 실무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지원하며, Windows 버전 전체 기능의 약 90% 수준을 제공한다. 트랙패드의 초점 이동과 줌 동작을 개선하고 iCloud와 USB 드라이브 등 macOS의 파일 관리 환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Mac 사용 환경에 맞춘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GstarCAD 사용자는 DWG 중심의 설계 자산과 익숙한 작업 방식을 유지하면서 업무 환경과 장비 구성에 따라 Windows와 Mac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Windows와 Mac을 함께 사용하는 조직에서도 GstarCAD를 기반으로 설계 환경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GstarBIM 2027과 GstarCAD 2027 for Mac 출시를 개별 신제품 추가를 넘어 GstarCAD를 중심으로 한 설계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의 계기로 보고 있다.
기존 범용 CAD 시장에서 구축해 온 GstarCAD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GstarBIM을 통해 BIM 설계와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GstarCAD for Mac을 통해 운영체제에 따른 사용자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GstarADC를 통해 기존 GstarCAD 사용자에게 CAD와 BIM을 연계한 새로운 제품 구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DWG 기반 설계 수요와 새로운 BIM 활용 수요를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솔루션은 GstarBIM 2027과 GstarCAD 2027 for Mac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GstarCAD Standard 또는 Professional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GstarCAD와 GstarBIM LT를 결합한 해당 에디션의 GstarADC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대 5+5 프로모션과 2+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1 혜택은 구매 라이선스 수량에 제한 없이 적용된다.
모두솔루션 지스타사업부를 총괄하는 성기정 상무는 “이번 GstarBIM 2027과 GstarCAD 2027 for Mac 출시는 GstarCAD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설계 소프트웨어 사업을 BIM과 멀티플랫폼 영역까지 확장하는 계기”라며 “기존 DWG 기반 설계 환경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BIM 활용과 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의 다양한 설계 환경과 업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tarBIM 2027과 GstarCAD 2027 for Mac, GstarADC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품 문의는 모두솔루션의 GstarCA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