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세계 최초 5.5세대 및 스마트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개발 및 양산을 주도하고 OLED 적용 분야를 태블릿, 차량으로 확대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초격차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윤 부사장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최초 5.5세대 AMOLED 패널 개발 및 양산을 주도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AMOLED 양산을 이끌어 OLED가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2013년엔 고효율 녹색 인광 발광층을 적용한 소자를 개발해 혼합 도핑 미세조절 공정을 혁신하고 OLED 광효율을 높였다. 이후 플렉시블용 OLED 소자를 개발해 다양한 차세대 폼팩터 구현 기반을 마련했다.
8.5세대 양자점(QD)-OLED TV용 QD 색변환 기반 탠덤 소자 및 증착공정을 개발해 OLED 대형화를 실현했고, 이는 OLED의 적용 범위를 TV 및 모니터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OLED 발광층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재 및 공정기술을 국내 협력사와 공동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산화하고 국내 OLED 공급망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크레파스(CrePas) 제도를 활용해 협력사 단계별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양산제품 차별화 및 미래기술 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