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혁신성, 기능성, 품질, 인체공학,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비브 인프라임은 필립모리스의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군 가운데 최신 기기로, 지난달 26일 국내에 출시됐다. 폐쇄형 포드 시스템과 필립모리스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블랙, 블루, 그린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기준 비브는 유럽 폐쇄형 포드 시장에서 1위 브랜드이며, 올해 상반기 비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비브 인프라임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제품의 순환성을 강화하고 있다.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비브 인프라임은 플라스틱의 45% 이상과 알루미늄의 75%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다.
PMI는 비브 원(VEEV ONE)과 비브 인프라임을 재사용 가능한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비브 인프라임에는 유도 가열 방식과 최대 1400회 퍼프가 가능한 포드 등을 적용하고 있다.
모안 테모 한국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비브 인프라임이 추구해 온 혁신적이고 소비자 중심적인 디자인 철학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