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글로벌페어 광장과 나비체험관 일대에서 '왓에버 시리즈'의 하나로 '파이널 랩(Final Lap)'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왓에버 시리즈는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이번 파이널 랩은 속도와 경쟁, 승리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구성했다. 에버랜드는 용인 단지 내 모터스포츠 관련 인프라와 외부 브랜드 협업을 결합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CJ 슈퍼레이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넥센타이어, 로지텍G 등이 참여한다.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서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소장한 미나르디 M193, 베네통 B199 등 실제 F1 대회에 출전했던 포뮬러카 2대를 전시한다. 레이싱 플래그와 포디움 등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에버랜드 캐릭터로 꾸민 레이싱카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넥센타이어와 협업한 타이어 미니게임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게임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나비체험관에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체험존을 조성한다. 방문객은 핸들 레이싱 게임을 통해 직접 경주에 참여하고 포디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는 로지텍G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활용해 서킷 주행과 랩타임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레이싱 슈트와 헬멧을 착용하는 코스튬 체험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와 레이싱 게임 등 미션을 완료하면 10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관람권과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마련한 히스토리 뮤지엄에서는 국내 모터스포츠 주요 대회와 역사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레이싱을 테마로 한 먹거리와 굿즈도 선보인다. 판타스틱 티카페는 레이싱트랙 츄러스를 비롯해 에너지 골드브루 커피, 에너지 부스트 에이드 등을 판매한다. 키링과 배지 등 모터스포츠 테마 굿즈 14종도 판매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최근 가을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이머시브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를 운영하며 5개 테마존에서 탈출 미션과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파리 현장을 직접 걸으며 동물을 관찰하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도 운영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