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에서 '2026년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금융센터를 운영하는 금융기업으로서 지역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2023년부터 부산 지역에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임직원 참여와 전문 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백승규 Commercial금융 부문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김기연 위험관리책임자(CRO)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약 35명이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애큐온캐피탈 사내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애큐온 다이버스(Acuon Divers)'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수중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부산 지역 비영리단체 '해녀와바다' 전문인력과 함께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내를 거쳐, 해저에 가라앉은 폐기물을 수거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 양사 임직원들은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를 걸으며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양사는 부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 기부금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5회였던 수변·수중 환경 정화 활동은 올해 연간 12회로 늘리고, 해양 폐기물은 9000kg 이상 수거하는 등 정기적인 환경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승규 Commercial금융 부문장은 “부산금융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바다를 직접 가꾸고, 올해는 다이빙 전문 역량을 갖춘 임직원까지 수중 정화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부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기연 위험관리책임자는 “정기적인 수변·수중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 해양환경 보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각자 역량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 것”이라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