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사람 중심' AI 윤리지침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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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이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홍순범 부이사장, 이상훈 이사장).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책임 있고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KICOX AI 윤리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지침은 업무 전반에 AI 기술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임직원이 AI를 개발·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등 7대 기본 원칙을 담았다.

산단공은 이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나 알고리즘 편향, 오남용 등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향후 임직원 대상 AI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저탄소 산업환경 조성 등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할 때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AI는 업무 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이지만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침을 시작으로 사람을 중심에 둔 안전한 AI 활용 문화를 공단 전반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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