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주 라이딩 축제서 '치킨 조리 체험'…관광객 접점 넓힌다

교촌에프앤비가 제주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교촌 미니벨로 페스타'에 참여해 '교촌 푸드존'과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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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제주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자료 교촌에프앤비〉

'제주&교촌 미니벨로 페스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참여형 관광 축제다. 자전거 라이딩에 제주 여행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자전거 동호인, 일반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촌은 행사 기간 중문골프장 내 '교촌 푸드존'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싱글윙'과 사이드 메뉴 포테이토앤칩스를 맛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교촌치킨의 조리 과정 중 하나인 '붓질'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붓을 이용해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바르는 교촌 특유의 조리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2일에는 중문골프장 1.7㎞ 구간에서 순위를 겨루는 '크리테리움 레이싱'과 골프장 자연 경관을 따라 달리는 '감성 라이딩'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천제연 폭포에서 출발해 주상절리대와 월평포구 등을 거쳐 서귀포 해안을 달리는 라이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두발 자전거 배우기'와 '스트라이더컵'을 비롯해 자전거 및 용품을 선보이는 엑스포, 럭키드로우, 슬로우 라이딩 챌린지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제주&교촌 미니벨로 페스타'는 자전거 라이딩과 제주의 자연,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참가자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교촌치킨 맛의 비결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올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메뉴 라인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날개를 반으로 자른 신규 부위 '하프윙'에 정육 순살을 더한 '윙콤비'를 출시했다. 앞서 4월에는 기존 16조각에서 20조각으로 늘린 '윙박스 20p'와 두 가지 소스를 조합해 즐길 수 있는 '반반윙박스 20p'를 선보이는 등 윙 메뉴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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