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주간' 맞아 전국 19개 청창사서 소통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ESG 활동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청년의 날(19일)'과 '청년주간(19~25일)'을 맞아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24개 맞춤형 소통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초점을 맞춰 투자유치(IR), 청렴·윤리, 사회공헌 등 ESG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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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경 사진.

주요 프로그램으로 충북·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공동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Dual-Impact Demoday'를 비롯해 지역 투자기관과 연계한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 기관연합 Closed IR', 딥테크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한 '딥테크창업사관학교 기술교류회' 등이 열린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도 진행한다. '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ESG 활동 with 지역사회',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CEO 플로깅 데이'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힌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개교 이후 청년 창업 전문 육성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창업가 950명을 선발해 기본과정과 글로벌·딥테크 등 심화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기업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CES 2026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26개사가 28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예비유니콘 2개사와 아기유니콘 3개사 등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선정기업 5개사와 상장사 3개사도 배출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가치를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소통의 장 마련과 청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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