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의 AI를 완성하는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정하는 'M.AX(제조인공지능전환) 전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M.AX는 산업통상부 산하 KEIT가 제조업의 AI 전환을 견인할 유형별 전문기업을 발굴·육성해 제조 AI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학습해 생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고 설비 이상을 사전 예측하며 품질을 실시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알체라는 제조데이터 및 암묵지 데이터의 수집·정제·가공·저장·표준화·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알체라는 하드웨어 설계·셋업부터 멀티센서 전처리, 시나리오·환경 설계, 데이터 수집, 큐레이션, 취약점 탐지·개선까지 6단계로 구성된 피지컬 AI·자율주행 통합 데이터 구축 파이프라인을 자체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종의 툴을 통해 데이터 구축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혔다.
아울러 제스처 인식, 3차원 손 자세 인식 등 관련 등록특허 5건과 얼굴인식 GS인증,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GS 인증, KISA 지능형 CCTV 성능시험 등 인증 8건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알체라는 조선·해양, 전자 제조 조립·검사, 식품 가공 등 인접 산업으로도 데이터 구축 역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M.AX 전문기업 선정은 알체라가 얼굴인식·비전 AI를 넘어 제조 AI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자율주행에서 검증된 데이터 구축 체계를 제조·로봇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AI 안면인증 솔루션을 비롯해 이상상황 감지, 화재 감지, AI 데이터 구축, 고객 맞춤형 AI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