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0일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명절 준비와 선물 수요에 맞춰 행사 상품을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했다.
행사 기간에는 소비 수요에 맞춘 테마별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7일까지 '특가왔추' 기획전을 통해 추석 필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8~11일에는 '체인지 어텀'을 통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14~20일에는 '가을 나들이', '스마트한 가을맞이', '풍성하게 추석추석' 등을 테마로 야외활동 용품과 전자·디지털 기기,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한다. 21~23일에는 주요 브랜드 혜택을 모은 '브랜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유그린, 로보락, YZ 등 약 3000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K-브랜드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기존 강점인 해외 직구 상품에 국내외 브랜드를 더해 상품 선택지를 넓혔다.
명절 먹거리와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신세계푸드 단독 기획전을 통해 조선호텔 포기김치, 피코크 떡갈비,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배·사과·곶감·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와 꽃게 등 제철 수산물도 선보인다.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신선식품, 디지털 가전, 아웃도어 용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브랜드 상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힘을 싣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정품 검증 인프라 '브랜드+(Brand+)'를 통해 판매자로부터 정품 판매 확약서를 받고 제3의 독립 전문 검증기관의 추가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과 국내 판매자 경쟁력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중국 직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하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