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 '세미콘 인디아' 3년 연속 참가…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

글로벌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반도체 자산 활용 솔루션 소개
현지 고객·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레거시 장비·부품 조달·매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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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이 '세미콘 인디아'에 3년 연속 참가해 인도 반도체 시장에서 고객·파트너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과 장비 조달·매각 서비스를 앞세워 현지 반도체 기업의 장비 확보와 기존 자산 활용 수요를 공략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세미콘 인디아에 참가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SemiMarket)'과 반도체 자산 활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인도는 정부 주도로 반도체 제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면서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규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기존 생산설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비·부품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와 장비기업, 서비스 제공업체를 연결해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도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재사용, 유휴 장비 매각과 조달 등 반도체 자산 활용 분야를 집중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을 비롯해 글로벌 견적 요청(RFQ)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 RFQ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필요한 장비와 부품을 요청하면 전 세계 공급사들이 참여해 거래 조건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반도체 제조사가 보유한 장비의 매각과 필요한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달 서비스도 소개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를 통해 신규 장비 구매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재활용과 유휴 자산 처분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조니 후이 서플러스글로벌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가 참석해 현지 고객과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세미마켓과 RFQ 마켓플레이스, 장비 매각·조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니 후이 총괄은 “인도는 정부의 적극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세 번째 세미콘 인디아 참가를 통해 현지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플랫폼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과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세미마켓은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장비와 부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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