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이하 G car)가 대화형 예약 서비스 'G car AI 예약'을 출시했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 차종 등을 말이나 글로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조건에 맞는 차량과 이용 방식을 선별해 예약까지 연결한다.
국내 카셰어링 기업 중 이같은 방식의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 건 G car가 처음이다.
G car는 추천 범위도 넓혔다. 왕복 대여는 물론 편도 대여, 차량을 원하는 장소로 가져다주는 배달 서비스 '오다', 월 단위 구독형 상품 'G car M'까지 고객의 요청 내용과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G car는 대화 경험을 친근하게 만들기 위한 전용 캐릭터 'G-ni(지니)'도 공개했다. G car와 천재를 뜻하는 '지니어스(Genius)'에서 따온 이름이다. G car 상표의 윤곽선을 본떠 사람과 서비스, 도시를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안내자를 형상화했다.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기본, 기쁨, 제안, 생각 중, 사과 등 다섯 가지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한다.
강현빈 그린카 대표는 “G car AI 예약은 기술 자체를 앞세우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이동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G car 앱에서 'G car AI 예약' 창을 열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