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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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가 루스탐 사마르칸트대학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 총장실에서 열렸다. 동국대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과 박선영 국제처장이, 사마르칸트대 측에서는 루스탐(Khalmuradov Rustam) 총장과 아크말(Akhatov Akmal) 국제협력부총장이 참석해 양 대학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프로그램 개설,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 폭넓은 학술·문화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재웅 총장과 루스탐 총장은 불교, 건축, 예술과 공예, 지역학, 한의학 등 양 대학이 강점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 공유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협약 체결 후 동국대 방문단은 사마르칸트대학 고고학 박물관을 견학하며 사마르칸트 지역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동서 문명이 교차한 실크로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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