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자연어로 소리 생성하는 AI '바르코 사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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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가 사운드 생성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생성형 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정식 출시했다.

창작자의 기획 의도를 분석하고 능동적으로 결과물을 조율하는 지능형 파트너다. 사운드 디자인의 새로운 제작 기준을 제시한다. 게임·영상·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개별 오디오를 AI로 자동 생성하고 편집한다.

올해 1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와 사운드 디자이너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 오디오 생성 전반 성능을 고도화하고 실제 창작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생성·편집 도구 전반을 자연어 대화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사운드 에이전트가 대표적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텍스트로 설명하면 에이전트가 의도를 파악, 적절한 기능을 자동으로 구동해 전문 지식이 없는 기획자나 개발자 등 초심자도 사운드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생성된 오디오를 변형하는 베리에이션 기능 역시 사용자의 명시적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핵심 기술인 사운드 생성 모델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입력된 영상 속 움직임과 상황을 AI가 분석해 폴리·사운드이펙트(SFX)·앰비언스 등 이벤트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다중 생성한다.

모든 소리가 개별 분리된 멀티트랙 형태로 출력돼 편집·제어에 용이하다. AI가 트랙 간 볼륨 밸런스를 자동 조정하는 자동 볼륨 믹싱 기능 추가로 오디오 편집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오디오 생성 시간을 20초에서 60초로 늘렸고 향후 최대 120초 분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C AI는 기존 작업 환경과 원활한 연동을 위해 전용 데스크톱 앱과 유니티 플러그인도 함께 선보였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 정식 버전은 창작자 작업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최적의 효율을 내는 실무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플랫폼 연동으로 오디오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C AI는 바르코 사운드뿐만 아니라 음성 생성 AI '바르코 보이스', 광고 콘텐츠 AI 자동 생성 '배키 커머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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