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소속 임직원들이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신종 무역범죄 수사를 지원한 공로로 제56회 개청기념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관세청은 매년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과 국가 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표창은 불법 외환거래와 디지털자산 연계 무역범죄 단속에 협력해 온 두나무 임직원의 공로를 인정한 결과다.
표창을 받은 소민섭 두나무 금융데이터인텔리전스(FDI)팀장과 김성용 FDI팀 연구원은 불법 외환거래와 범죄수익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관세청에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해 왔다.
관세청의 주요 디지털자산 관련 수사 사례를 분석하고, 수사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범죄 분석 방법과 실무 노하우도 공유했다. 두나무는 이를 통해 관세청의 디지털 수사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자산 연계 신종 무역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공조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소 팀장은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교묘해지는 상황에서 관세청과의 공조를 통해 건전한 금융·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기술 지원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