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경인교대 AI교육연구소가 주관한 '2026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 운영 사업 여름학기 공통·전문역량 과정'이 7월부터 8월까지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 권역에서 운영됐다.
연수는 강사들이 초등교육과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도 역량과 안전관리, 관계 형성 및 학생 참여형 교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통역량과 전문역량 과정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습활동 체험,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설계, 지도안 작성, 마이크로티칭 등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연수 내용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차 공통역량 과정은 7월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초등교육의 개요 △초등 실무 안전관리 및 지도 △초등학생의 이해 △관계 형성 및 상담 기초 △학생 참여형 교실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들로 구성돼 만족스러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교육과정에 맞춘 수업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름학기 연수는 1~4차 과정에 총 270명의 강사가 참여하고 240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강사들은 초등교육과 학생 지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관계 형성, 참여형 교수법, 분야별 학습활동, 프로그램 설계 및 수업 실습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인교대 AI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여건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초등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