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한국소방안전원 차세대 시스템 구축…IT 인프라 '통합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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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이 한국소방안전원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했다. 노후 시스템을 통합 재설계하고 교육·시험과 민원 업무를 전산화해 소방행정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GS ITM은 한국소방안전원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전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소방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편의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낸 스마트 공공 플랫폼 전환 사례로 꼽힌다.

한국소방안전원은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방안전 교육, 자격 관리, 소방시설 점검 등 핵심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전국 단위 교육과 대규모 민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소방청 위탁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GS ITM은 노후 인프라 교체를 넘어 시스템 전반을 통합 재설계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관 홍보 사이트와 교육·시험 사이트(소방안전24)를 분리 구축하고, 소방청 데이터 연계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업무·교육용 모바일 앱과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MIS), 그룹웨어를 신규 도입하고, 안전원과 소방관서 간 협업을 돕는 '소방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였다.

시스템 개편에 따라 현장 행정 효율도 향상됐다. 과거 종이 서류 작성과 스캔에 의존하던 교육·시험 업무를 전면 전산화해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민원 상담 정보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지면서 97% 이상의 높은 콜센터 응대율을 유지하고 있다.

GS ITM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소방안전원 통합정보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SM) 사업까지 연속으로 수행하고 있다.

강민균 GS ITM 대표이사는 “한국소방안전원의 특수 업무 프로세스를 정확히 분석해 현업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완벽히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검증된 SI 구축 역량과 안정적인 SM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 스마트 플랫폼 혁신을 선도하는 IT 서비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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