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는 2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17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대회에 전국 4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대학일반부 최종 108팀, 300여 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토론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원 간 의견을 나누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법을 도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자신에게 적합한 도구를 선택·활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결과물로 연결하는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
각 부문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그 외 우수팀에게는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지식재산처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우수팀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에 열리는 제18회 WIT 리더 컨퍼런스&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은 “AI가 우리의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더라도, 결국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사람”이라며, “이번 대회는 토론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해결 방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