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LFP 배터리 6C급 고출력 성능 KTL로부터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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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장

2차전지 제조장비 기업 피엔티가 자체 생산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6C급 고출력 성능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성적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미 4공장에 대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확보하며 제품 성능과 생산관리 체계에 대한 외부 검증을 강화했다.

피엔티 구미 4공장은 LFP 양극활물질과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이다. 피엔티는 소재부터 전극 및 셀 제조까지 직접 수행하며 배터리 제조공정 전반의 기술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배터리 생산장비와 턴키(Turn-key) 생산라인 사업과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6C는 배터리 정격용량의 6배에 해당하는 전류로 충·방전하는 고율 조건이다. 100Ah 셀을 기준으로 하면 약 600A의 전류가 흐르는 수준이다. 높은 전류를 안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보내기 위해서는 전극의 전자전도성과 리튬이온 확산 특성은 물론 셀 내부저항과 발열, 전류집중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피엔티는 LFP 배터리의 장수명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고율 특성까지 강화해 ESS를 비롯해 고출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배터리 응용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KTL은 제품 품질·성능·안전성을 검증하는 국내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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