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이 '위하고 스마트 A 10(WEHAGO Smart A 10)'의 물류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물류·회계·세무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더존비즈온은 WEHAGO Smart A 10의 물류관리 기능을 전면 고도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출고 내역을 한 번만 입력하면 재고와 회계에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국세청 전송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되는 것이 핵심이다. 입출고 내역 입력 한 번으로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이어져 반복 입력과 누락을 줄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인다.
이번 고도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 운영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와 '간편 모드' 2가지 모드다. 역할 분리와 승인·마감 관리가 필요한 기업은 전문가 모드를, 한 명의 담당자가 물류와 회계를 빠르게 처리하는 기업은 간편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영업관리는 8단계에서 6단계로, 구매관리는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였다. 재고 관련 업무는 마감 이후 확인하던 방식에서 입출고 즉시 조회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업무 처리 단계를 30~50%까지 단축했다.
실무 편의 기능을 대거 확충했다. 쇼핑몰 주문·정산 데이터를 엑셀로 업로드하면 주문번호 매칭부터 정산·매출·재고까지 연계해 처리할 수 있다. 타사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도 엑셀 업로드 시 항목명을 자동 매칭해 별도 편집 부담을 줄이고 Smart A 10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재고평가·매출이익현황에서 항목을 클릭해 상세 수불내역을 역추적하는 기능 등 총 15가지 신규·개선 기능이 적용됐다. 현황 메뉴는 기존 116종에서 226종으로 확대했다.
기업용 AI 플랫폼 원 AI(ONE AI)와의 연계도 강화됐다. ONE AI는 주요 업무를 분석해 WEHAGO 메인 화면의 액션카드로 먼저 안내한다. 사용자가 물류 관련 액션카드를 선택하면 Smart A 10의 해당 업무 화면으로 연결돼 처리 대상과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후속 업무까지 이어서 수행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물류와 회계, 세무로 나뉘어 있던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기업의 반복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ONE AI가 회사 업무 전반에서 필요한 업무를 먼저 파악해 안내하고 실제 처리까지 연결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