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실증 경험 기반, Physical AI 기술을 통한 SMOBI-LS 사업 확대 추진

에스유엠이 전진건설로봇의 콘크리트 분배 로봇 D-MCR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율주행 및 원격제어 관련 기술을 개발·적용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최근 D-MCR의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국건설기계연구원 시험평가인증센터에서 진행된 실증에서는 원격주행과 자율작업, 작업공간 맵 생성, 장애물 인지, 안전제어 등 실제 건설현장 적용을 위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다.
SU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및 원격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D-MCR의 이동 및 작업을 지원하는 관련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존 도로 기반 자율주행뿐 아니라 건설현장과 같은 비정형 산업환경에서 자율주행·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확보했다.
SU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Physical AI 기술을 통한 SMOBI-LS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원격제어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다양한 이동체와 작업 장비의 무인화를 지원하고, 실제 작업환경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학습·활용함으로써 각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및 작업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향후 SUM의 Physical AI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PoC 현장과 실제 작업환경에서 확보되는 주행·작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다시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D-MCR의 자율주행 및 작업 성능 고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작업조건과 예외상황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학습한 결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해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킬 수 있다.
SUM은 이러한 기술과 경험을 D-MCR뿐 아니라 야드트랙터, 물류 이송차량, 건설기계, 특수목적차량 등 다양한 산업용 이동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물류센터·조선소·공장 등 반복 운행과 위험 작업이 많은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Physical AI 기술을 기반으로 SMOBI-LS의 적용 영역과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D-MCR 프로젝트는 SUM이 보유한 자율주행·원격제어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다. SUM은 향후 실제 산업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용 이동체와 작업 장비에 적용함으로써 Physical AI 기반의 SMOBI-LS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