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대구대학교, 100년을 향한 혁신”…2027학년도 수시모집 4217명 신입생 선발

2026년, 뜻깊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대구대는 특수교육과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특성화 경쟁력은 물론, 미래 사회와 수요자 중심의 학과 개편, SW·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교육 혁신, 국고사업과 연계한 지역과의 동반성장, 그리고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기까지 대학 전반의 역량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70년의 굳건한 역사를 딛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대구대의 핵심 강점과 202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전략을 상세히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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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성산홀 전경

■ [특성화] 전국 최고 수준,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의 '국가대표' 대학

대구대의 전통적인 특성화 분야는 단연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1961년 국내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개설한 것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교육 관련법인 '특수교육진흥법' 제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가 특수교육 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애인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대부터 대구대가 특수교육 발전에 기울여온 헌신적인 노력은 전국 어느 대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의미 있는 역사다.

1987년 설립된 재활과학대학은 국내 최초의 재활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1988년 국내 최초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 1987년 국내 최초의 언어치료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현재 작업치료학과, 재활상담심리치료학과, 의료재활학과, 재활건강증진학과, 특수창의융합학과 등 총 7개 학과가 각 영역별로 긴밀하고 유기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특성화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하지완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이끄는 'SSK 음성발화데이터 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 주최 '2026 인문·사회분야 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일상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다차원적 AI 선별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특성화 기반의 융복합 연구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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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61년 이상의 숭고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60여 년간 무려 6300명이 넘는 훌륭한 사회복지사를 배출해 냈다. 이들 중 170명이 넘는 동문은 현재 전국 각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졸업생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공공기관, 핵심 복지기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가정복지학과,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평생교육실버복지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 운영을 통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학과 혁신] 미래 사회 변화와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학과 개편

대구대는 미래 산업 수요와 학생들의 선호도에 발맞춰 유망 인기 학과를 대거 신설하며 선제적인 학과 개편을 단행해 왔다. 특히 최근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보건·의료, 미디어·콘텐츠, 공공·안전 분야의 학과들이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난임 특성화 학과인 '난임의료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예방적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게임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광고PR전공) 등 K-콘텐츠 시대를 이끌어갈 학과들도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소방안전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공공안전학부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실무 중심 학과들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특수창의융합학과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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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구대 학생들을 격려하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

■ [교육 혁신] SW·AI·반도체 융합 인재의 허브

대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발표한 '2025년 SW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되며 AI·SW 융합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SW중심대학사업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춰 대학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중점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SW융합대학 내 'SW자율전공학부'와 'AI+NX학부' 및 각 단대별 'X+AI융합심화전공' 신설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산업체SW자기설계전공' 도입 ▲ 초거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DU-NEXUS 플랫폼' 운영 등 대학의 교육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편한다. 또한 ▲전교생 대상 AI·SW 기초교육 의무화 ▲ 다학제 간 AI융합 캡스톤디자인 확대 ▲오픈소스 SW 업사이클링 제도 운영 등 학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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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떡국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 모습

이외에도 대구대는 ▲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021~2026년) ▲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교육부-산업부, 2022~2024년) ▲시스템반도체 융합 전문 인력 육성사업(과기부, 2021~2026년) ▲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과기부, 2021~2028년) ▲ 첨단산업(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교육부, 2021~2026년) 등 다양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지역 동반성장] RISE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대구대가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지역 및 대학 혁신을 추진한다. 대구대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RISE사업에서 총 9개 단위과제(지정형 3개, 공모형 6개)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연간 약 91억 원, 총 450여억 원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 연계형 인재를 양성한다.

선정 사업으로는 ▲ 영천시 스마트 모빌리티 인력양성 ▲ 경북 창업밸리도시 조성 ▲ 경북형 산학연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 경북 정주형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 ▲ 경북형 모빌리티 혁신대학 ▲ 경상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캠퍼스 ▲ AI 기반 난임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 경북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정착 프로젝트 ▲ 경북형 늘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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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떡국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 모습

특히 경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의료산업학과를 개설하고,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국제대학 및 대학원을 신설하고, 해외 경북 글로벌학당과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를 운영하는 등 해외 인재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취·창업 지원] 대경권 유일 창업중심대학 &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우수'

대구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단계까지 아우르는 '창업 전 주기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어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창업중심대학' 사업에서 대구·경북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이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 4월에는 대구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지역 창업 지원의 중심축임을 입증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거점형 주관기관 선정으로,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창업보육기관 및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된 후 2회(2022·2024)에 걸쳐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사업 첫해인 올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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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상담 모습

■ [교원 양성] 전국 최상위권 교원 배출 대학

사범대학은 최근 10년간 무려 2500명 이상의 국·공립 교원 임용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6학년도 임용시험에서도 총 27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특수교육 관련 학과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수석 6명, 차석 6명을 동시에 배출하며 최고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특히,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특수교육 학과임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물리교육과, 지리교육과, 생물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6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예비 교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국제화] 파란사다리사업 및 경북학당 함께하는 글로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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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팀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

대구대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파란사다리 1유형 사업'에 선정되며 국제교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의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사업으로, 대구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되며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구대는 '경북학당'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장했다. '경북학당'은 경상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되어 해외 현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는 대구대는 몽골 현지 고등학교 및 대학 등 40여 개 교육기관과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유학생 유치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취업 및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 수험생 부담은 최소화하고 실질 혜택은 극대화한 '착한 입시'

대구대는 이번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4217명(정원 내 3,763명, 정원 외 45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교과 2674명(일반 1920명, 지역인재 464명, 면접 145명 등) ▲학생부종합 732명(서류 729명 등) ▲실기·실적전형 317명 등이며, 정원 외 모집은 ▲학생부교과 211명 ▲학생부종합 145명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수시모집의 핵심은 대입 전형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수험생 친화적 혜택 극대화'다. 이를 위해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체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과감히 폐지해 수험생의 압박감을 덜었다. 내신 산출 시에는 상위 우수 12과목만 반영하며, 성적 취득이 유리한 진로선택 교과목을 최대 3과목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내신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형 간 중복 지원을 최대 6회까지 전면 허용해 수험생의 선택권을 대폭 넓힌 점도 눈에 띈다. 면접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해 볼 만하며, 반대로 내신 성적을 만회하고 싶다면 면접 점수를 40%나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통해 통쾌한 대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또한, 아직 명확한 전공을 정하지 못했거나 전략적으로 합격 확률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단일 학과 최대 규모인 286명을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 지원이 매우 탁월한 입시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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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대구대학교 입학처장

합격생을 위해 다채롭게 마련된 든든한 장학과 정주 혜택은 이번 대구대 입시의 가장 큰 '킬러 포인트'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첫 학기 성적우수장학금을 예외 없이 지급하며, 친구와 서로 추천해 동반 입학하는 신입생 500명에게는 'DU(두)손잡고 장학금(30만 원)'을 이벤트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주거 걱정을 완벽히 해소하기 위해 수시모집 합격자 중 기숙사 입사 희망자 전원(100%)에게 입사를 보장한다. 충원 합격생이 기숙사에 입사할 경우에도 50만 원의 기숙사 장학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입생들이 온전히 학업과 대학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캠퍼스 환경을 선사한다.

김신영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구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과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형 구조를 세분화하고, 맞춤형 전형과 실질적인 장학 제도를 확대해 왔다”면서 “대구대라는 '큰 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더 큰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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