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에너지공학부 차세대그리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최어진 박사가 다음달 국립목포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 박사는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KENTECH 에너지공학부에서 김승완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올해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학 중에는 송전계통 계획 및 운영, 전력시장 설계, 분산에너지 편익 산정 등 전력계통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교류(AC)/직류(DC) 전력망에서 분산에너지의 다수 입지 시나리오 기반 편익 산정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작성했다. 에너지 분야 주요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 현 National Laboratory of the Rockies)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KENTECH 에너지정책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정량적 분석과 모형 개발을 통해 정책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석하고, 제도·시장·거버넌스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에너지정책을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 박사는 “학생들이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력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의미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