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의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주요 계열사와 함께 종합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금융은 성금 전달과 함께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해 이재민 생계·주거 안정, 공공시설 및 지역 인프라 복구 작업에 나선다. 앞서 신한은행이 지원한 성금 2억원을 포함해 실질적 재해 복구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계열사별 맞춤형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신한은행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개인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사업자 대상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부산·경남지역 임직원 봉사단도 현장 복구 작업에 투입한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청구·분할상환 유예, 일시 한도 증액, 단·장기 카드대출 수수료 3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이자 감면, 보험금 신속 지급 등 금융지원책을 시행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상시 대응 체계를 통해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룹사가 동참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