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일·전예슬 선출…임기 2028년 6월까지
복지제도·시설 운영·복지점수 기준 등 심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지난 19일 의원과 직원의 후생복지 제도를 심의할 '제12대 전반기 후생복지운영협의회'를 10명 규모로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남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지영일(민주당·비례)·전예슬(민주당·오산2) 의원과 도의회 소속 공무원, 공무직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당연직인 총무과장과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 의원이 위원장, 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 임기는 2028년 6월30일까지다.
협의회에는 도의원뿐 아니라 행정·시설·사무운영직 공무원, 공무직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등 여러 직군이 포함됐다. 직군별 업무 환경에서 나오는 복지 수요를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구성이다.
협의회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과 예산, 복지항목 구성, 복지점수 부여 기준 등을 심의하고, 후생복지시설 운영과 관련 사업 시행 등 의회 후생복지 전반을 논의한다.
제11대 전반기인 2022년 구성된 협의회는 위촉직 7명을 포함해 9명 규모로 출범했다. 이번 제12대 전반기 협의회는 이보다 1명 늘어난 10명으로 꾸려졌다.
남종섭 의장은 “후생복지는 의원과 직원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며 “제도가 있어도 이용하기 어렵거나 현장의 요구와 맞지 않으면 도움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제도를 함께 마련하고, 협의회가 세운 기준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