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원장 조영훈)은 2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첨단제조로봇 및 AI로봇 실증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수행기관 및 기업 관계자(책임자·담당자 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지는 과제 수행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 현장에서의 로봇 공정 모델 실증으로 첨단 제조 로봇 활용 기술의 시장 확산을 유도하고,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올해 진행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1·2차 및 AI로봇 실증사업은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제조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제조로봇 실증사업은 국내 제조현장에 로봇·AI 기술을 실제 적용해 공정 혁신 효과를 검증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고위험·고강도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제조시설에 로봇 공정모델 도입을 지원한다.
조영훈 KIROA 원장은 “진흥원은 실증사업 수행기관과 기업이 실증과제를 통해 로봇·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실증사업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