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영동권 창업도전자 대상 '2026 모두의 해커톤' 개최

예비·초기창업자 30여 명 참여…사업계획·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1 대 1 전문가 멘토링·세무 실무 특강 등 10시간 집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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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는 19일 강릉에서 영동권 창업도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고도화와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2026 모두의 해커톤'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모두의 창업 1기 도전자를 비롯해 도내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릉과 속초, 동해 등 영동권을 중심으로 창업도전자 30여 명과 지역 창업 멘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1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참여 멘토기관의 특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이디어 피보팅과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전문가와 1대1 집중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세무 실무 교육도 진행됐다. 주선규 세무사가 '창업자를 위한 필승 세무실무'를 주제로 창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 세무 지식과 실제 사업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주요 세무사항을 설명했다.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창업자 간 접점도 마련했다. 권역별 주요 멘토기관들이 현장에서 자율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 등을 안내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춘천에서 열린 1회차를 시작으로 권역별 '모두의 해커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9일 강릉에서 열린 2회차에 이어 오는 26일 원주에서 3회차를 개최하고, 9월 2일 춘천에서 통합 4회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총 4차례의 해커톤을 통해 지역별 창업도전자들이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전문가 및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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