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KHF 2026서 '대웅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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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 2026 대웅 얼라이언스 부스 조감도

대웅제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K-Hospital Health Tech Fair) 2026'에 참가해 국내 디지털 헬스 대표 12개사와 연합한 '대웅 얼라이언스'를 선보인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이다. 예방·예측·정밀·참여를 뜻하는 '4P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질환 진단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씨어스·스카이랩스·메디컬에이아이·아크·티알·퍼즐에이아이·아이쿱·프로메디우스·에버엑스·올쏘케어·휴로틱스·엑소시스템즈 등 12개 파트너사와 함께 약 20개 부스 규모 파빌리온(G30 구역)을 공동 운영한다.

각 파트너사는 진단·모니터링,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치료, 재활, 의료 AI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솔루션을 직접 시연한다.

아울러 3일간 총 34회의 전문가 강연을 마련해 임상적 가치와 실제 의료 현장의 적용 사례를 국내외 병원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참가를 기점으로 파트너사들의 기술력에 자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결합해 대웅 얼라이언스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의 예측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삼성서울병원 스마트병실과 올해 초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병동에 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3분기 중 39개 병상에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측정을 주축으로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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