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직후 논란 끝에 공석이 됐던 'K-문샷' 프로젝트 인공지능(AI) 과학자 미션의 총괄지휘자(PD)가 다시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최근 AI 과학자 미션 PD로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임용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AI로 국가 난제를 해결하는 R&D 프로젝트 K-문샷을 출범하며 PD 12명을 뽑았다. 이중 AI 과학자 PD였던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가 겸직 논란 등으로 사임하며 공석이 됐다. AI과학자 미션은 2035년까지 가설 수립부터 연구 성과 도출까지 전 주기를 자율 수행하는 AI 개발을 목표로 한다.
임 교수는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과 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화재, 딥바이오, 카카오브레인 등에서 데이터 과학·AI 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임 교수는 2020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를 거쳐 2023년 고려대 부교수로 부임했다.

임 PD는 지난 11일 선임이 확정됐으며 이후 교수직과 PD 겸직 문제 등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