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상생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땡겨요 우수 가맹점 대출'을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신한은행 땡겨요 가맹점 중 정산계좌 지정 요건과 영업 기간 6개월 이상,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 등을 충족한 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액 또는 신한카드 매입금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요 배달 플랫폼 정산계좌 지정 개수에 따라 한도가 최대 2~3배까지 확대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대출금 상환 편의를 높이고자 서비스형 금융(BaaS) 기반 자동상환계좌서비스를 적용했다. 매출 정산대금이 입금되면 대출 원금이 자동으로 상환돼 자금 관리 부담을 낮춘다.
대안신용평가모형도 고도화했다. 주문·매출 등 땡겨요 관련 데이터 1100개 항목을 추가해 총 1700여개 항목을 평가에 활용하며, 평가 결과가 우수한 고객은 내부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 가맹점이 축적한 영업 데이터를 실질적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