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억원…“흑자 전환”

Photo Image
이준용 덕우전자 부회장.

덕우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4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늘었고, 흑자 전환했다.

통상적인 비수기 영향과 지난 3년간 지속된 2분기 영업손실 흐름에서 벗어났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와 주요 고객사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모바일 부품 공급 확대가 견인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 부품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덕우전자는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사업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며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차전지 부품 사업도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공급 증가로 매출 기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를 상회하며 올해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기존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차전지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