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프로젝터 앤 디스플레이와 골프존이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스템 'NX PLUS'에 맞춰 최적화한 리얼 4K 프로젝터를 적용했다.
파나소닉 프로젝터 앤 디스플레이(이하 파나소닉 디스플레이)는 골프존과 공동 개발한 'PT-GZ985'가 도입됐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디스플레이는 고광량 프로젝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스크린골프 시스템 'NX PLUS'가 추구하는 고화질을 소형 사이즈로 구현하기 위해 전용 모델 'PT-GZ985'를 개발했다.
프로젝터는 실제 필드의 코스와 지형,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구현하는 스크린골프의 핵심 영상 장비다. PT-GZ985는 NX PLUS가 구현하는 약 920만 화소 이상의 4K 해상도를 간결한 크기의 3LCD 프로젝터에 적용한 모델이다. 스크린골프에서는 화면의 밝기와 색 표현이 코스의 입체감과 거리감을 좌우하기 때문에, 프로젝터 성능이 이용 경험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다.
또 PT-GZ985는 스크린골프 전용 모드인 골프 모드를 통해 골프 코스의 색감과 세부 표현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X PLUS의 콘텐츠와 결합해 보다 선명한 영상 환경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첫 적용은 지난달 21일 골프존 대전 본사에 위치한 조이마루에서 진행됐다. 조이마루 내 총 21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기존 프로젝터를 PT-GZ985로 교체했으며, 골프존의 NX PLUS 시스템과 함께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설치는 파나소닉 디스플레이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PT-GZ985 공급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설치 이후 현장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한 이용객과 매장 운영자들 사이에서 영상 품질과 운영 환경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및 기술 협력을 지속하고,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현 파나소닉 디스플레이 대표는 “이번 골프존 프로젝터 출시는 제품 공급을 넘어 양사가 스크린골프의 4K 영상 경험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초기 설치 이후 각 현장에서 리얼 4K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국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나소닉 프로젝터가 보유한 리얼 4K 영상 기술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결합해 이용자에게 생생한 필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골프존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나소닉 디스플레이는 대전 조이마루 21개 시스템의 적용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골프존 매장을 대상으로 PT-GZ985의 순차적인 교체 및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